김성주의 PK 결승골, 수원 삼성 U18 매탕고 유소년 챔피언십 첫 승

김성주의 PK 결승골, 수원 삼성 U18 매탕고 유소년 챔피언십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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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는 PK 결승골을 넣었고, 수원 삼성 U18 마탕고 유소년 챔피언십에서 처음으로 우승했으며, "유소년 버전 슈퍼매치"에서 FC 서울을 이겼습니다

수원 삼성 U18 마탕고 김성주가 28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그라운드.N K리그 U18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FC서울 U18 오산고등학교를 상대로 페널티킥 결승골을 넣고 달리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1 최고의 라이벌전으로 항상 화제가 되고 있는 수원 삼성과 FC서울의 '슈퍼매치'가 '유스 버전'으로 치러졌습니다. K리그 U18 챔피언십 결승전에서는 FC서울 유스팀과 수원삼성 유스팀이 격돌하며 유스 챔피언십 결승 역사상 최고의 흥행 카드를 만들었습니다.

결과는 '성인 버전'과 정반대였습니다. K리그1 19라운드에서는 FC서울이 웃었지만, '청소년 버전 슈퍼매치'에서는 수원삼성이 웃었습니다. 수원 삼성 U18마탄고가 FC서울 U18오산고를 1-0으로 꺾고 창단 첫 K리그 청소년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마탕고는 28일 오후 8시 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GROUND.N K리그 U18 챔피언십 결승전' 오산고와의 경기에서 후반 28분 김성주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마탕고는 2015년 이후 열린 K리그 유스 챔피언십에서 첫 승을 거뒀습니다. 마탕고의 종전 최고 성적은 2019년 준우승이었습니다.

반면 지난해 우승팀인 오산고는 대회 2연패에 도전했지만 아쉽게도 2위에 머물렀습니다. 팽팽한 승부로 이어졌지만 후반 수비진의 실수가 뼈아팠습니다.

마탕고는 이번 대회의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였습니다. 조별리그부터 준결승까지 그는 6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무패로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그는 6경기에서 15골을 넣는 동안 단 3골만 허용했습니다. 그는 조별리그 2차전, 16강, 8강 등 3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공격과 수비의 조합이 안정적이며 조기 승리를 예고합니다. 메이저사이트

반면 '디펜딩 챔피언' 오산고는 오랜 사투 끝에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2023 K리그 주니어 U18 일렉트릭리그 A조 우승과 2023 대한축구협회 회장배 우승을 차지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좀처럼 강팀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조별리그에서 1승 2패로 간신히 16강에 진출한 오산고는 광주 유스에 3-0으로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지만, 8강과 준결승에서 각각 김천 U18과 포항 U18 팀을 상대로 연이은 승부차기로 결승에 진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8강과 준결승에서 체력을 소진한 FC서울 U18 오산고는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마탕고를 상대로 수비전을 펼쳤습니다. 마탕고는 상대적으로 강한 전방 압박으로 골 기회를 노렸습니다. 다소 지루한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스포츠 토토사이트  미드필드에서는 거친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전반 38분 마탕고 미드필더 김도연이 페널티 박스 오른쪽 부근에서 중앙으로 방향을 틀어 강한 감아차기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 구석을 살짝 빗나갔습니다. 오산고는 계속해서 반격을 노렸지만 선수들의 움직임은 느렸습니다.

후반전에는 두 팀 모두 선수 교체를 통해 골을 노렸습니다. 서울이 먼저 움직였습니다. 후반 시작과 함께 원원현을 빼고 정현수를 투입한 서울은 후반 6분 코트디부아르 출신 공격수 사무엘을 투입했습니다. 후반 13분 오산고가 반격의 좋은 기회를 잡았습니다. 송준혁이 골문 앞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원 골키퍼가 롱킥을 잡지 못했습니다. 송준혁은 수비에 나섰습니다. 토토사이트

후반전에는 두 팀 간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습니다. 서울은 후반 6분 코트디부아르 출신 공격수 사무엘을 투입해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사무엘은 후반 11분 수원 캠프 박스 밖에서 왼발 땅볼 중거리 슛을 성공시키며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후반 16분 사무엘이 중거리 슛을 시도했습니다.

마탕고는 후반 18분 한꺼번에 4명의 선수를 교체했습니다. 그 결과 이번 교체로 흐름이 바뀌었습니다. 토토사이트 추천  당시 투입된 김성주는 후반 28분 오산고 미드필더 민지훈에게 막히는 과정에서 박스 왼쪽을 단독으로 돌파해 페널티킥을 얻어냈습니다. 2분 뒤 김성주가 키커로 나서 결승골을 넣었습니다. 서울 오산고 골키퍼 윤기욱이 방향을 잡았지만 공의 위력을 막지 못했습니다. 골을 넣은 후 김성주는 수원 응원단 앞에서 골 세리머니를 펼쳤습니다.

서울 오산고는 남은 교체 카드를 모두 넣으며 만회골을 노렸습니다. 하지만 수원의 강력한 수비진을 뚫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결국 2개 대회 연속 우승에는 실패했습니다.  토토리뷰